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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증시하락 이유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8-07-10 17:29:09    조회: 8,719회    댓글: 0
 

1. 미국증시의 하락 이유


합의 없는 미중무역의 마찰


다행히도 지금은 기술적 반등국면에 있지만 얼마 전에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전일 대비 2%이상 급락한다. 특히 월가에서는 「기술주 블랙 먼데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중국도 빠진 건 마찬가지다. 이는 여타국 증시로 확산되고 있다. G2 증시 급락은 곧 세계증시의 조정국면 진입을 의미한다.


이의 직접적인 원인은 미중무역의 갈등이다. 사태의 진전 상황에 따라 세계증시의 추가 약세로 반영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위험선호 현상 회피로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기보다는 현금보유 비중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변동성이 큰 요즘증시에선 대응이 예측보다 우선이다.


美 통상정책은 중국을 겨냥하고 있다. 트럼프는 절반이나 차지하는 對중국 무역적자의 축소를 정책의 최우선순위에 두다. 美中무역마찰이 갈수록 돌이킬 수 없는 정도로 점입가경(漸入佳境)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처음엔 환율전쟁에 이어 관세전쟁으로 이젠 차세대 기술개발 억제하기 위한 첨단기술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향후 먹거리인 미래기술 놓고 미중경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美 정부는 중국 「제조 2025 계획」 연관된 상품에 고율관세 부과, 中기업의 투자를 제한하는 등 견제한다. 트럼프정부 출범 1년차에는 중국, 한국 등 동북아 對美무역 흑자국가를 대상으로 하다가 2년차부터는 유럽, 캐나다 등 전통적인 우방국까지로 보호주의를 확대하고 있다.


독일 등 우방국은 중국과 연계해 적극 반발하는 형국이다. 미중마찰이 지속될 경우 세계 경기 10년 장기호황설이 끝난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제시 근거는 작년 3Q부터 세계경기가 꺾이는 움직임이 확연한 점임. 구체적으로 주요국을 보면 미국은 3.2%→2.9%→2.3%이며, 일본은 2%→


0.4%→마이너스(–)0.8%이며, 유로지역은 2.8%→2.8%→1.6%이다. 일본은 수십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이다. 참고로 GDP성장률은 작년 3Q→4Q→올해 1Q 순이다. 이와 더불어 아르헨티나, 터키 등 신흥국 Taper Tantrum(긴축발작) 지속으로 국내증시도 타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보호주의 통상정책이 확산하면서 세계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GVC) 약화가 발생하는바 이는 세계교역 감소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미중통상협상이 과연 타결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어느 한편이 양보하지 않는 한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봐야 할 것이다. 따라서 향후에도 타협없는 미중무역마찰은 증시에선 잠재된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2. 중국증시의 하락 이유


대내적 요인과 대외적 요인


중국 상하이 지수가 연 초 대비 무려 22%가 폭락하여 시가총액은 1.8조$ 정도가 감소한다. 심지어 잠복하던 중국의 금융위기설과 빚(부채)의 복수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입장에서는 국내증시가 작년 말에 비해 떨어지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자적되고 있다. 지난 6월 편입 이후 中 증시의 낙관적인 전망이 존재하던 MSCI 중국지수도 약세이다. 이는


미국과의 무역마찰과 당국의 금융규제 정책, 성장둔화 징후 등에 기인한다. 이런 문제의 해결책으로 중국 정부는 7천억 위안(117조원)의 단기 유동성 공급하지만 한편으론 그림자금융의 규제강화 정책을 지향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동성 축소 우려가 상존한다. 아울러 향후 중국의 기초경제여건(Fundamental)은 둔화를 예상하여 시장의 매도압력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중국의 올 1Q 성장률(6.8%)은 비교적 양호하다. 특별한 급락 배경으론 대내외 구조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대외적인 요인은 트럼프 정부의 통상압력 집중으로 수출의 둔화, FED의 금리인상으로 신흥국의 Taper Tantrum(긴축발작) 조짐이 뚜렷한 점 등이며 한편 대내적 요인으로는 그림자 금융, 과다부채, 부동산 거품 등 고질병이 존재하는 점, 中 정부의


강력한 개혁정치의 부작용이 가세하는 점 등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중국 부채(정부+기업)비율은 10년 만에 GDP의 160%→260%로 급증한 상태다. 중국의 시진핑 정부는 향후 3년 간 과다 부채축소를 목표로 정해 놓고 있다. 中 채권시장은 올 들어 24개 기업이 잇달아 디폴트 상황에 빠져 있다. 규모로 보면 급증상태인데 지난 5월까지 작년의 3배 수준이다(512억 위안=8.5조원).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 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올해 들어 3차례 지급준비율 인하 등 금리를 내리고 돈 줄을 풀면서 금융완화정책을 하고 있다. 올해 1Q 성장률은 다른 국가에 비해 견실하지만 앞으로가 문제인데 올 4Q 성장률은 6.2%로 하락한다. 즉 中 정부의 목표성장률 하단인 6.5%를 하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中 경제는 경착륙(Hard-landing)과 중진국 함정에 빠질 우려가 존재한다. 中 금융위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으나 실제로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이유는 세계최고 수준의 외환보유고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3.1조$). 아무튼 미우나 고우나 규모가 커져버린 중국경제의 둔화세나 Hard-landing은 세계경제에 좋을 게 없는 게 현실이다.

 

 

[출처] https://steemit.com/kr/@pys/tbt3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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