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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댄은 댄하는 중이고 중국은 중국하는 중...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8-07-10 17:29:51    조회: 8,880회    댓글: 0
 

EOS는 요즘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노드가 멈췄었는데 이건 으레 그렇다 치더라도, ECAF 계정동결 실패가 문제가 되었었고, 요즘은 램 투기가 일어나고 있고 한 술 더떠서 BP가 램투기를 한 사례가 적발되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복합적이겠지만, 고르디우스의 매듭처럼 풀어내자면 두 가지를 잘라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에서 나와있듯이 하나는 댄과 관련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과 관련된 것입니다.

 

댄과 관련된 문제는 무엇일까요? 분명 댄은 매우 뛰어난 개발자이고 블록체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댄을 몇 년간 지켜보면서 느낀 한 가지 단점은 복잡한 해법을 자주 도입한다는 것입니다. 비트쉐어에서는 BitAsset과 Committe 시스템이 그랬고, 스팀에서는 제곱보상이 대표적인 예였습니다. 그리고 EOS에서는 아마 램마켓이 새로운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램마켓을 안정화하기 위해 선물시장까지 고려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될 경우 더더욱 복잡한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물론 단순한 것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단순한 시스템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감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복잡한 시스템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시스템을 똑똑하게 악용하는 사례가 더 많이 발생하기도 하고요 (복잡한 세법이 대표적인 예이죠). 시스템의 복잡성은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한 수단이 될 수는 있으나 전체 구성원이 사용하기 위한 일반적인 원칙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요인은 중국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EOS가 런칭할 시점에 쓴 글에도 나와있는 내용인데요 어느 정도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ECAF 동결을 실패한 eosstore나 이번에 램 투기를 한 BP인 eosnation 등이 아직까지 증인순위 상위에 있는 것으로 보아서 말이죠. 중국이 EOS에 자본으로 기여한 부분은 인정해주어야 하지만 BP에 대한 무분별한 투표는 지적받아 마땅합니다. 이런 행태가 결국에는 본인들의 손해로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쓰고 나니 부정적인 얘기만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EOS는 아직 초기이니만큼, 그리고 훌륭한 개발력과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는만큼 실패를 딛고 도약할 가능성이 더 많다고 봅니다. 그 과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더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steemit.com/coinkorea/@clayop/xfkwx-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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