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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예측의 7대함정 [5]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8-02-14 14:15:14    조회: 7,294회    댓글: 5
 

이번 급한 조정을 계기로 장기조정의 시작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일부는 한국경제 위기론 같은 극단적 비관론도 제기한다. 한국증시는 2016년 8월 이후 외국인 주도의 상승국면이다. 당시 이를 예측한 국내 금융사는 한 곳도 없다. 이번 조정도 마찬가지다. 외국인이 지난 달 순매수(2.2조원)한 것보다 이달에 더 많이 내다 팔고 있다(3.2조원).

 

오늘 모처럼 IT 특히 삼전중심으로 매수하였다(3천억원정도). 증권사는 Risk관리가 생명이다.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효과적인 대응이 더 중요하다. 어쨌든 이번 큰 폭의 조정으로 증시앞날이 불확실하다. 향후 미증시와 트럼프의 친밀관계는 이전보다 떨어질 것이다.

 

〇투자예측의 7대함정

바로 코앞에 닥친 Risk를 모르는 것은 주가나 환율 등의 각종 예측 때 흔히 범하는 7가지 함정 때문이다(일명 루비니−파버의 7대 함정). 이에 대한 내용을 한번 간략히 살펴보기로 한다.

 

트랜드 분석

우선 첫째로 투자의 7대 예측함정 가운데 가장 흔하고 쉽게 범하는 것은 Trend(추세)분석에 따른 예측함정이다. Trend를 찾은 후 그 연장선상에서 미래를 예측한다. 이는 시작부터 현재 상황이 미래까지 간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트렌드의 영향력, 방향성, 패턴은 언제든지 변화한다. 고려하지 못하고 무시한 변수가 현실화되면서 1년 이내 예측이 빗나가는 경우가 흔하다. 미래 Trend변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을 때 이런 함정에 빠진다. 최근 효과(Recently Effect)가 대표적인 예이다.

 

심리적 편향

둘째는 심리적 편향에 따른 예측함정이다. 이는 예측자의 경험과 지식은 독특한 편향을 유발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예측모델과 자료를 잘못 설정하거나 선택하는 경우에 빠지는 함정이다. 심리적 편향은 미래예측 과정의 모델을 구성한다. 이용자로 하여금 올바른 예측 해석을 잘못하게 하여 미래예측을 빗나가게 하는 심리적 함정이다. 예를 들면 Eliot파동이론을 적용할 경우 시점선정을 자의적으로 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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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셋째는 고정관념의 함정도 있다. 이 함정은 각종 예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범한다. 과거 경험과 기존 예측이 고정(선입관)관념으로 작용하는 경우이다. 미래예측 때 새로운 정보나 변화, 방향성을 반영하지 않는다. 한국증시의 저PER는 주가 오를 때마다 거론된다. 증시가 충분히 상승하여 거품을 우려하면서도 저평가 매력을 강조하여 주가상승을 부추긴다. 한국의 부동산 투자 불패신화가 대표적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자기과신

넷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지나친 확신의 함정이 정확한 예측을 못하게 하는 원인이다. 이는 자신의 예측, 실행, 판단능력을 과신한 결과 잘못된 예측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특히 신흥국에서 뚜렷하다. 자기과신 예측성향자는 스스로의 정보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새로운 정보에 소홀해지거나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다. 한국증시의 대세상승 주장은 이 오류에 빠진 예이다. 경제학에서 고전학파가 자기들이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진배없다.

 

과도한 신중함

다섯째는 각종 예측을 할 때 너무 신중한 것도 문제다. 한국의 속담에 장고(長考) 끝에 악수를 둔다고 한다. 이는 신중함(기득권)의 함정에 해당한다. 예측하는 자가 틀릴 것을 우려해 지나치게 신중한 경우를 말한다. 그 결과 자신의 실제 예상보다 보수적으로 전망한다. 증권사 Analyst가 흔히 범하는 예측함정이다. 강세장에서 약세를 외쳐 틀리면 투자자들의 비난에 시달린다.

 

증거확인

여섯째는 같은 각도에서 증거확인의 함정도 많이 걸린다. 자신의 가설에 부합되는 증거들만 채택하는 성향을 말한다. 이때 미래예측이 편향된 방향으로 흐르는 결과를 초래한다. 한국증시를 예측하는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미래의 방향성을 설정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의 선호성향이 작동한다. 예를 들면 예측한 가설이 틀렸어도 자기생각을 지지하는 정보에 끌리게 되는 대표적 예측함정이다.

 

기억력

그리고 마지막 일곱째는 기억력의 함정이라는 것이 있다. 과거 경험한 재해나 극적인 사건을 지나치게 염두에 둔다. 일종의 Trauma 함정이다. 이 경우 예측이 비관적, 보수적으로 흐르는 현상을 말한다. 7대 예측함정을 피하는 최선책은 기본과 균형이다. 저PER의 매력은 증시가 올라갈 때가 아니고 떨어질 때 강조하는 것이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다. 이런 것이 상식에 의존하는 분석이다. Risk시기에는 수익보다 손실방지가 우선이다. 그렇다고 손절매가 능사는 아니다.

 

참고로 루비니 교수는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 모기지 사태 예언으로 유명하다. 비트코인 가격이 Zero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바도 있다. 마크 파버는 미국 증시의 Gigantic Bubble 을 경고한바 있는 상품투자 귀재이다.

 

[출처] https://steemit.com/kr/@pys/2yivt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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