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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Dapp, 이더 구(Ether Goo)라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2]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8-04-16 13:33:11    조회: 4,450회    댓글: 2
 

이더리움 기반의 Dapp, Goo라는 게임에 대해서 국내 최초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아님 말고!)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Goo가 무엇이냐? Goo는 영어 단어의 의미로 '찐득찐득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웬 찐득이? 그건 바로 이 게임은 화학 연구소를 컨셉으로 잡기 때문입니다.



쥐 연구원들이 알 수 없는 화학 물질(?)을 만드는 게 게임의 컨셉인 것 같습니다.

귀여운 도트 이미지 캐릭터는 덤입니다. ^^;


 

사실 이 게임에 대한 존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잊지 마세요. 이 게임은 이더리움 기반의 게임입니다.

게임에서 사용되는 돈의 단위는 Goo라고 하는데, 이것은 게임 시스템에서 이더리움과 교환될 수 있습니다.


 

사이트 접속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thergoo.io


 

이 게임은 이더리움 전체 네트워크 사용량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단순하지만 어마무시한 매력을 지닌 게임입니다.

네트워크 사용량 순위를 보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https://dappradar.com


 

현재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5위 근처에 머무르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조만간 1위를 찍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dle 게임의 특성상 일단 게임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직접 Goo를 모으면서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Play Now' 버튼을 누르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 시작 기념으로 기본적인 인턴 키티 연구원을 1명 줍니다.

1초에 0.2 Goo씩 생산하게 됩니다.

트랜잭션 수수료 외의 과금이 없어도 게임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계정 등록에 아주 소정의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한화 10~100원 수준)가 듭니다.

이 게임은 메타마스크(MetaMask)가 탑재된 웹브라우저(크롬)에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임의 UI는 아래와 같이 비교적 단순합니다.



 

 


처음 보시는 분은 이게 웬 영어 일색에 생쥐 같은 것들이 있어서

도대체 이게 뭔가 하고 당혹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실질적으로 이 게임에서 쓰이는 영어는 별로 없습니다.

공격력, 방어력, 생산량 이 정도의 몇 개 영어만 아셔도 충분합니다.


 

천천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이 쓸 메뉴는 아래가 끝입니다.



 


Goo를 모은다 -> 모은 Goo로 여러 종류의 생쥐를 최대한 많이 산다 -> 생쥐는 더 많은 Goo를 모은다.

 

참 쉽죠?

이게 이 게임의 거의 모든 시작과 끝입니다.

(위 사진은 Old Version의 이미지라 현재와는 생산량 등의 차이가 다소 있습니다)


 

그런데, 'Buy', 'Sell'등의 버튼을 누를 때마다 매번 소정의 트랜잭션(10~100원)이 발생합니다.

행동 하나하나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 탐탁치않거나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야말로 이 게임의 매력입니다.


다른 시간에 쫓기는 게임과는 달리,

편안하고 느린 속도로 생각하면서 천천히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게임에 숙련되면 아시겠지만, 굳이 수시로 자주 구매한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이 부분은 조금 복잡하고 어려워서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그래도 궁금하신 분을 위해 간단하게 알기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게임에 돈을 잘 쓰지 않는 사람을 위한 시스템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게임을 잘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더 많은 쥐를 가지세요.

그럼 더 많은 Goo를 생산하게 됩니다.



 

참고로 우측 패널에 있는 동메달/은메달/금메달은 일종의 패시브(Passive) 업그레이드 스킬입니다.

한 번 습득하고 나면 영구적으로 같은 종류의 쥐들은 해당 능력을 얻습니다.

'생산량 +100%'라면, 1Goo/s가 2Goo/s가 되는 방식입니다.

'생산량 +2라면', 5Goo/s가 7Goo/s가 되는 방식입니다.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생산량이 1이고, 생산량 +100%, 생산량 +0.2일 경우)

1 + (1 x 100%) + (0.2)

기본 생산량 + (기본 생산량 x 퍼센트) + 추가 생산량



 

꼭 공식을 정확히 알아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대충 적당히 감으로 해도 충분합니다.


 

 

그럼 마냥 생산만 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무려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투용 생쥐들이 따로 있습니다.


 

생쥐들은 각각 공격력(Att), 방어력(Def), 훔치는 양(Stealing)의 능력치를 갖습니다.

그 능력치를 모두 합치면 플레이어의 능력치가 되며, 맨 위에 나오는 수치가 그것이 됩니다.




플레이어를 공격하고 싶으면, 화면 우측 상단의 'Goo Leaderboards'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Goo를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Goo 보유량 순서대로 순위가 나오게 됩니다.

1등의 경우 Defense 능력치가 무려 398.1k 입니다.



 

공격과 방어는 지극히 단순합니다.

 

자신의 공격력(Attacking) 능력치가 상대방의 방어력(Defense)보다 높다면,

상대방의 Goo를 자신의 훔치는 능력(Stealing) 만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자기가 훔쳐갈 수 있는 양만큼 가져가거나, 0원을 가져갑니다. (Win or Lose)

공격은 30분에 1번씩 가능합니다.


 

공격에 최적화된 유닛이 있고, 방어에 최적화된 유닛이 있습니다.

어떤 유닛을 만들 것인지는 플레이어의 몫입니다.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다른데,

어떤 분은 생산을 거의 하지 않고 공격 유닛만 잔뜩 뽑아서 약탈만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공격하면 30분 동안의 쿨타임(Cooldown)에 놓이게 되는데,

이 때는 자신의 방어력이 50% 떨어집니다.


 

방어적 성향인 분들은 가급적 남을 약탈하지 않으면 공격을 자주하는 사람보다 평상시 방어력이 높습니다.

따라서, 공격을 아예 포기하고 극단적으로 방어력이 높은 유닛과 Goo 생산 유닛만 뽑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분들은 안심하세요.

고수, 고렙, 고래들이 굳이 초보들을 공격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초보들 재산에 가진 Goo가 많지 않기 때문이죠.


때문에, 모든 유저는 자기랑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플레이가 됩니다.




 

 

 

 

이제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게임은 무려 게임의 전체 Goo 생산량에 대한 기여도 만큼의 이더리움을 비례적으로 지급합니다.



 



Total Research Pot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수료를 제외하고 이 게임에 소모된 ETH의 총합입니다.


쉽게 말해서, 개발팀의 계좌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그 계좌의 10%를 매일 Goo 생산에 기여하는 양에 비례해서 유저에게 돌려줍니다.




 

 

저는 현재 Goo 전체 생산량 중에 2.9%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럼 3.2220 ETH * 2.9% = 0.093438ETH이 제가 14시간 13분 후에 받게 되는 이더리움의 양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ROI[return on investment]가 웬만한 채굴보다 낫습니다.

이건 사실상 게임이라기보다는, 게임을 빙자한 POS 방식의 블록체인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든 각자의 마음이겠죠?


 

 

참고로 이 게임은 한국 시간으로 2018-04-14 오전 6시에 오픈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도 굉장히 빠른 시작이라고 볼 수 있죠.


제가 파악하기로는 지금 유저 숫자는 500명도 되지 않습니다.

아직도 초기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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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작성일시:

혹시, '이게 게임이지 무슨 코인이야!' 하는 분들은 직접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엄연히 ERC20 기반으로 되어 있고, 마스터노드나 PoS처럼 작동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성과 채굴성을 동시에 가진 신기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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