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코인뉴스 읽기

읽기

은행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서비스 '뱅크사인' 27일 출시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8-08-10 16:59:42    조회: 6,889회    댓글: 0
 

블록체인을 활용한 은행권 공동인증 서비스 ‘뱅크사인’ 출시일이 오는 27일로 확정됐다.

2년이라는 준비 기간을 거친 공동사업인 만큼 은행권 수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대규모 출시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회원사 행장들이 모이는 이사회를 진행하고 이어 뱅크사인 시연회를 개최한다. 소비자들은 이날 시연회 직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뱅크사인의 출시일은 당초 지난달 말에서 오는 16일로 미뤄졌다 다시 27일로 순연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월말은 금융거래가 몰리는 것을 감안해 이달로 출시일을 늦추게 됐고, 16일은 시연회에 참석할 행장들의 일정 조율이 어려웠다"면서 "예정된 16일 출시도 무리가 없는 상황으로, 현재 출시를 위한 준비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뱅크사인은 은행연합회가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공동인증 서비스의 명칭이다.

뱅크사인은 공개 키(PKI; Public Key Infrastructure) 기반의 인증 기술, 블록체인 기술, 스마트폰 기술 등 첨단기술의 장점을 활용해 전자 거래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인증 서비스다.

은행연합회는 정부의 블록체인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금융 시스템 적용을 위해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은행권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연합회와 18곳의 회원은행은 올해 4월 말부터 일부 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거래 환경 테스트를 마쳤다.

뱅크사인은 블록체인의 특성인 탈중앙화 시스템을 적용, 합의 및 분산저장하는 시스템으로 인증서 위‧변조가 어렵다. 또, 개인 키(전자서명생성정보)를 스마트폰의 안전 영역에 보관하고 항상 휴대함으로써 복제나 탈취 및 무단 사용도 막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해 모바일뱅킹과 PC 인터넷뱅킹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인증서 유효기간도 3년으로 확대했다.

관건은 실효성이다. 일각에서는 은행들이 이미 공인인증서 외에 패턴, 간편비밀번호, 생체인증 등 다양한 인증 방식을 도입한 만큼 인증수단이 하나 추가되는 데 그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 뱅크사인을 이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앱을 깔아야 한다는 점도 불편한 요소인데다 타 업권과의 연계성이 미흡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에서 뱅크사인을 처음 도입한 후 정부 및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으로 이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뱅크사인 도입 후에도 기존 공인인증서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법령에서 전자서명을 요구하는 경우 공인인증서에 의한 전자서명만 인정됐던 압도적인 점유율을 낮추고, 경쟁을 통해 전자서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https://tokenpost.kr/article-3754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904개 (1/198페이지)
코인뉴스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필독] 불법홍보글 / 회원간 분란 발생 시 엄중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수정) [13] 11620 9 0 11-28
  ICO List 게시판이 신설되었습니다. [1] 10123 1 0 03-12
디지털 삶의 휴지통을 한 번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까요? new 807 0 0 12-11
[Trebit] 12월 11일 암호화폐/블록체인 시장 뉴스 [1] new 1252 0 0 12-11
페이스북, 암호화폐 산업 진출하나 new 1166 0 0 12-11
빗썸·바이낸스, 탈중앙화거래소 러시…왜? new 1177 0 0 12-11
코인원, 블록체인으로 해외송금한다...시작은 태국과 필리핀 new 1199 0 0 12-11
비트코인 SV, 스캠 사이트 극성…비트코인 요구까지 new 1232 0 0 12-11
일단 열고 보자는 ‘네거티브형 규제’…암호화폐 거래소 숨통 터줄까? new 1234 0 0 12-11
‘대륙인이 암호화폐 약세장서 살아남는 방법’… 중국서 포착된 흐름 new 1218 0 0 12-11
월가 억만장자 투자자, 비트코인 장기 추세에 낙관적인 이유…"가격 회복은 언제쯤?" new 1276 0 0 12-11
암호화폐 가격 붕괴, 미래 성장에 필요한 현실확인 new 1214 0 0 12-11
SEC 제이 클레이튼, “증권법 따르면 ICO도 효과적일 수 있어” new 1195 0 0 12-11
`기술적 등락` 반복하는 암호화폐…비트코인 390만원 버티기 new 1285 0 0 12-11
왓챠도 합류한 카카오판 블록체인…손잡은 프로젝트 살펴보니 new 1237 0 0 12-11
비트코인 캐시 ‘하드포크 내전’의 진짜 의미 new 1302 0 0 12-11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의 구세주 될 수 있을까 new 1313 0 0 12-11
폭락에 휘청하는 블록체인, 은행 선도하에 기지개 펼까? new 1243 0 0 12-11
페이팔, 사내 토큰이코노미 구축…직원 참여 독려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 new 1236 0 0 12-11
[Trebit] 12월 10일 암호화폐/블록체인 시장 뉴스 [2] 3018 0 0 12-10
비트코인 비관론, 약세장에 힘 실려…피터 말룩 "BTC는 데드맨워킹, 가격 '제로'될 것" 3061 0 0 12-10
비트코인, 16개월 만에 300만원대 하락 본문듣기 설정 3046 0 0 12-10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 1월 중순 런칭 예정 2961 0 0 12-10
영국 주요 펀드 투자 매니저, “암호화폐 시장 붕괴는 도로 방지턱에 불과하다.” 2920 0 0 12-10
암호화폐 지갑 이용자수 3천만·비트코인 레딧 가입자 1백만…바닥론 '고개' 3025 0 0 12-10
대시 CEO "암호화폐 시장, 결국 바닥칠 것"…"베네수엘라 KFC, DASH 결제 지원" 2904 0 0 12-10
리플 수석 부사장 "동남아, 블록체인 산업의 새로운 흐름될 것" 外 2913 0 0 12-10
"세계 암호화폐 제도화에 한국이 중요한 역할 할 것" 2848 0 0 12-10
中 "자국 내 ICO 여전, 규제 강화 필요" 2869 0 0 12-10
英 최대 자선기금 운용사 "가상통화 시장 붕괴, 사소한 폭탄에 불과" 2892 0 0 12-10
코인베이스, 무더기 상장 예고···31개 토큰 검토중 2987 0 0 12-10
"기관투자자 물꼬 틀까"···암호화폐 커스터디 시장 속속 진출 2937 0 0 12-10
스마트콘·모바일게임협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업무협약 2957 0 0 12-10
IBM· UAE 국영 석유사, 블록체인 기반 석유 공급망 파일럿 시스템 파트너십 체결 2955 0 0 12-10
emusic,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음원 시장 살릴 것 3029 0 0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