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매출 1조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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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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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5년부터 3년 동안 매년 11.8%, 34.1%, 34.1%씩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한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해온 타 통신사업자를 압도했다.
LG파워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의 벽을 넘어섰다.
이로써 LG파워콤은 7년만에 창사 첫해의 4배, 민영화를 통해 LG계역 로 편입되기 이전인 2002년과 비교해서는 2배 이상의 매출루어 냈다.
설명
다.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11월까지 1조100억원의 누적매출을 달성, 연말까지 당초 목표했던 1조10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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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매출 1조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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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관계자는 “매출 1조원 돌파는 통방융합이 본격화될 미래시장에서 경쟁사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시장 개척에 나설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최고의 통신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고객증가 추세가 둔화한 국내 통신시장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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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2005년 9월 일반소비자 대상 초고속인터넷(Internet) 사업에 나서 현재까지 약 2년 동안 가입자 순증 부문 1위 자리를 지키며 지난달말까지 166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 회사는 창사 첫해와 2002년에는 각각 2565억원과 49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7693억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한 전년동기 대비 31.3%포인트나 증가한 실적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LG파워콤은 기존 법인사업인 회선임대사업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2005년 9월 스타트한 초고속인터넷(Internet)사업과 올해 선보인 인터넷(Internet)전화 myLG070과의 결합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마침내 매출 1조원의 벽을 넘었다고 자체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