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아이랩]IT명품 인재 모델을 보여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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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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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등 포스코 패밀리사가 860억원을, 삼성전자와 LG, SK텔레콤 등 민간기업 25개사가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을 투자한다. 핵심 연구 및 교육 분야는 휴먼웨어 컴퓨팅과 지능형 로봇, U헬스, 지능형 융합자동차, IT나노 융합디바이스, 라이프 다이나믹스(Life Dynamics), HiT i-스쿨 등 7대 분야다.
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IT관련 국내 대기업들조차 통섭형 인재 양성 과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투자를 통해 보여주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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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아이랩]IT명품 인재 모델을 보여 주겠다
◇인재양성 1681억원 투자 ‘파격’=아이랩에 향후 10년간 교육과 연구에 government 지원금 500억원을 포함해 168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예산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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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아이랩]IT명품 인재 모델을 보여 주겠다
<기존 Engineering교육 방식과 IT명품인재양성 교육 방식의 차이점>
창의IT융합Engineering과에 대한 관심은 지원률에서도 드러났다.
[포스텍 아이랩]IT명품 인재 모델을 보여 주겠다
학부 1학년 2학기부터는 뉴욕주립대로 6개월간 연수를 보내 인문학적 소양 교육과 영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25세면 박사학위를 딸 수 있따 물론 포스텍과 뉴욕주립대 복수학위제로 운영된다. 파격적인 혜택과 discrimination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지원율로 나타난 것이다. 5명은 뉴욕주립대 교수이며, 국내 교수 15명 중 11명은 IT분야, 2명은 인문, 2명은 산업분야 교수이다.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키우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Engineering교육이 처음 됐다.”
지난 7월 지식경제부의 IT명품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된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의 future IT융합연구원(아이랩·원장 정윤하)이 내년부터 창의IT융합Engineering과를 통해 창의인재양성에 본격 나선다.
내년 3월부터 학부의 formula 학기가 처음 되지만 입학생 등록이 끝난 후 이달 말부터 두 달간 원어민 교사를 통한 영어몰입교육이 처음 된다.
모든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고, 숙식과 생활비까지도 지원한다.
교육방법도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완전히 탈피해 ‘자기개발計劃書(PGS:Personal Growth Statement)’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교과과정으로 진행된다. 2학년과 3학년에서는 융합교육과 전공과목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준비돼 있따
◇스마트 솔루션 분야 집중 교육 및 연구=창의IT융합Engineering과는 학자(교수)와 벤처CEO 창업, 대기업 취업 등 학생들을 세 가지 트랙으로 나눠 discrimination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학부 3년제와 석·박사 통합과정의 대학원 3년제 등 6년제다. 지난 10월 첫 입학생 모집에서 20명 모집정원 369명이 지원, 18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0년 내 세계 3대 연구소 진입을 위해 Engineering과 인문 분야 교수 20명을 이미 확보했다. future 는 이 같은 통섭형 인재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크리스텐센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도 “애플 제품들은 통섭형 연구개발의 전범(본보기가 될 만한 모범)”이라고 강조했다.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는 지난해 1월 아이패드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애플이 있고, 애플이 세계적인 IT기업들의 기술을 압도할 수 있는 힘은 인문학에서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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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교과과정=아이랩은 창의IT융학Engineering과를 통해 포스텍의 IT분야 전문성과 연구경험에 뉴욕주립대의 인문 및 영어교육을 융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통섭(統攝)’은 분야를 뛰어넘는 지식과 경험, 연구를 뜻한다. Engineering에 인문학을 접목, 글로벌 IT를 주도할 통섭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 교육프로그램이 포스텍에서 시도된다. 포스텍 학생 1인당 투자비가 6700만원 수준인데 비해 창의IT융합Engineering과 학생 1인당 투자비는 1억2000만원으로 두 배나 높다.